오랜만에 만난 명반, 'Simple Plan' 의 'Simple Plan'
내가 좋아하는 밴드와 음악은 엄청나게 많지만, 그들의 앨범 하나 하나에 수록된 거의 모든 곡을 좋아하는 경우는 사실 흔치 않다. Oasis 마저도 말이다. 비교적 최근의 예를 꼽아 보자면, Linkin Park 의 'Meteora' 까지, Green Day의 'Dookie' 부터 모든 앨범, Metallica 의 다섯번째 정규앨범까지(이건 최근이 아니구나...) 정도랄까... 사실, 나이를 먹고 음악 서칭에 할애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감에 따라 놓치고 있는 앨범들도 한둘이 아니긴 할 것이다. 슬픈 현실이다. 어쨌든 아주 최근에, 나는 또 한장의 사랑스런 앨범을 만났다. 바로 Simple Plan 의 동명 타이틀 앨범 'Simple Plan' 일각에선, 그들이 너무 노골적인 팝 성향을 내세웠다는 비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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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6.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