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들의 목록
강력 추천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들이다. 10,000BC [Roland Emmerich / 2008]에머리히 감독의 스타일이 원래 스토리보다는 사이즈이다 보니, 스토리상의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것은 관대하게 넘어가는 센스가 필요하지만, 블록버스터 치고는 액션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분석하고 뜯어보려 하지 않을 경우에만,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스케일 큰 무난한 블록버스터 액션이다. 12 Monkeys [Terry Gilliam /1995]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에 제법 만족스럽다. 13th District (13구역) [Pierre Morel / 2004]첫 장면이 가장 예술이었다. 이렇다 할 내용적 감상은 존재하지 않으나, 리얼액션은 확실히 호감을 준다. 1492 :..
생각
2010. 4. 17. 05:53